오늘은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피제리아라르도" 양식집에 방문하여 음식의 맛, 가격, 서비스 및 위치에 대해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의 맛
피자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화덕에 갓 구워져 나온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피자집을 소개하기 전에 피자의 유래를 알고 맛보면 더욱 흥미 있을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피자의 유래는 이탈리아 남부의 나폴리(Naples) 지방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889년 6월, 이탈리아의 마르게리따 여왕이 남부 지방 방문 시, 요리사 라파엘레 에스포지토(Raffaele Esposito)가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바질을 올린 피자를 제공하면서 이탈리아 전통음식인 피자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제공한 피자는 마르게리따 여왕의 이름을 따, 마르게리따 피자(Margherita Pizza)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피자는 이탈리아에서만 먹히는 음식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럼 맛있는 피자에 대해서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살라미와 페퍼론치노 그리고 위에 올려진 루꼴라의 조화가 아름다웠습니다. 본인은 원래 살라미를 매우 좋아하는데 살라미의 향과 페러론치노 그리고 함께 녹아있는 모차렐라 치즈까지 맛있는 피자를 먹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도우는 씬보다는 조금 더 두꺼운 편이며 화덕에 구운 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격
가격대 샬라메또 피자 18,900원, 리가토니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는 16,900원이었습니다. 콜라는 3,000원, 스텔라 생맥주 8,0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풍경 좋은 음식점에 가격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물론 달맞이 피제리아 라르도를 방문은 해본 적이 없어 비교대상이 없으나, 피자의 맛과 파스타는 모두 괜찮았습니다.
서비스
항상 방문때마다 웨이팅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다와 광안대교를 바라보면서 먹는 분위기는 정말 이국적이며 좋습니다. 따라서 항상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도 대단히 친절하고 적극적이어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위치
위치는 마린시티 3로 51, 아델리스 상가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및에 위치해 있어서 저에게는 아주 좋은 위치에 가게가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피제리아라르도가 원래는 부산 해운대 달맞이에 위치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확장 이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차는 아델리스 상가에 주차하시고 주차는 1시간 무료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주차의 어려움이 많아 갓길 주차하는 분도 계시는데 단속이 자주 떠서 두 번 고생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시더라도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머리가 덜 아픕니다.
부산의 모든 맛집을 탐구하는 그날까지 여러분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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