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안] "경성육회관" 뭉티기 육회 생선회 맛집 방문후기

오늘은 광안리에서 육사시미 및 뭉티기로 유명한 "경성육회관"을 방문하여 음식의 맛과 가격 그리고 서비스 및 위치에 대해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의 맛

육회 + 연어

육사시미(Yukhoe Sashimi)는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신선한 소고기를 얇게 썬 후 각종 양념과 함께 먹는 요리입니다. "육"은 소고기를 말하고, "사시미"는 신선한 생선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육사시미는 신선한 소고기를 회처럼 먹는 형태의 요리입니다. 육사시미는 주로 한우나 쇠고기를 사용하여 준비됩니다. 고기는 신선하고 부드럽게 잘게 썬 후 고기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잘 익은 참기름과 각종 양념을 함께 섞어줍니다. 일반적으로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설탕 등의 양념이 사용되며, 필요에 따라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육사시미는 양념한 소고기를 고기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신선한 상태에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고기의 신선도와 청결한 조리 환경은 육사시미의 맛과 안전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육사시미를 준비하거나 먹을 때에는 신선한 재료와 위생적인 조리 과정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육사시미는 부드럽고 신선한 소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 음식으로,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고기의 풍미와 양념의 조화가 일어나는 육사시미는 특별한 잔치나 모임에서 주로 즐겨지며, 다양한 반찬과 함께 세트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가격

가격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경성 사시미 4종 48,000원, 리치하이볼, 레몬하이볼 각각 8,000원의 가격이었습니다. 가격대가 비싼 것 같지만, 연어와 사시미 원래는 뭉티기까지 나오는 메뉴라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맛이 좋았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감자샐러드와 뭇국은 계속해서 리필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이 날 눈물을 많이 흘렸는데 그 기억이 많이 나지만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하이볼

소고기뭇국

서비스

뭉티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이라 바로 도축을 못해서 뭉티기가 주문이 안된다는 사실을 왜 항상 뭉티기 집 들어가서 알았단 말입니다. 너무나 아쉬웠지만 직원분들과 아르바이트생 분들이 너무나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또 하이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밑반찬이나 뭇국을 리필도 잘해주시고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나무로 이루어진 엔틱 한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자주 오고 싶은 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경성육회관 내부

위치

경성육회관 입구

위치는 부산 일본인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근방에 사설주차장 이용가능하나 자가용을 안 들고 오시는 편이 좋습니다. 골목골목 너무 복잡하고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차를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맛집을 탐험하는 그날까지 여러분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