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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주/상무지구] "영미 오리탕" 오리탕 맛집 방문후기

by 호랑이가죽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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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주 상무지구 "영미 오리탕" 레전드 오리탕 맛집을 방문하여 음식의 맛과 가격 그리고 서비스 및 위치에 대한 내용 공유드리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의 맛

오리탕은 예로부터 몸보신을 위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리탕은 한국의 전통적인 요리 중 하나로, 오리고기를 사용하여 만든 특별한 국물 요리입니다. 오리탕은 오리고기와 다양한 야채, 양파, 마늘, 고춧가루 등을 함께 끓여서 풍부한 맛과 향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로 뜨거운 수프 형태로 제공되며,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나 간장 등을 추가하여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영미 오리탕(반마리)
오리탕 반마리

오리탕은 오리의 풍부한 육질과 특유의 풍미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요리입니다. 오리고기는 담백하면서도 깊고 풍미로운 맛을 가지고 있으며, 오리탕의 국물은 그 풍미를 잘 살려줍니다. 뜨거운 오리탕을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어 한국의 추운 겨울철에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미나리
미나리

오리탕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대부분의 한식 음식점이나 전통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리탕은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 중 하나로서,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리탕을 시도해 보면 한국의 특별한 맛과 다양한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나리가 함께 나와서 향긋한 향을 즐기면서 오리탕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들깨 + 초장
초장 + 들깨

소스로 준비된 초장에 들깨를 가득 부어 기호에 맞게 찍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었습니다. 국물은 진하게 맛있었고 들깨를 국물에 같이 넣어먹으니 맛이 조화로웠습니다. 또한 오리의 다리 및 살들이 부드럽게 갈라졌고 몸보신에 제격이었습니다.

밑반찬
밑반찬

제가 개인적으로 전라도 김치를 되게 좋아하는데 전라도 종갓집 김치가 생각나는 맛의 김치였습니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새우젓으로(?) 간이 된 것 같았습니다. 역시 전라도 김치 인정합니다.

가격

가격대는 사진과 같았습니다. 두 명이서 방문하여 오리탕(반마리) 41,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딱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육수도 1회에 한해서 리필해 주시니 사실상 너무 괜찮았습니다. 공깃밥은 2,000원으로 주문을 별도로 해야 했으며 밥을 공기 가득 담아주셨습니다. 아쉽게도 오리탕이라 볶음밥을 먹지 못한 점 아쉬웠습니다.

서비스

손님이 북적여서 바쁜 맛집이라서 그런지 이모분들이 되게 바빠 보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오전 11시쯤이어서 사람이 없었지만 이모분들이 굉장히 불친절해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옆 테이블 서울에서 온 손님들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이 집은 정말 맛있는데 별 5개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서, 아쉬운 서비스 불친절한 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느꼈습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나 대부분의 이모분들이 바빠 보였고 귀찮아하는 눈치였습니다. 정신이 없어 보였다?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으며 서빙하는 카트로 제가 앉아 있는 의자에 너무 많이 부딪혀서 제가 정말 불편했습니다. 매우 아쉬운 서비스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식당 내부
내부

위치

위치는 광주 서구 치평동 1211-11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광주 상무지구 번화가 근처에 위치한 맛집이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방문이 가능합니다. 광주 상무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10-15분 정도 걸어서 도착가능합니다.

그럼 또 다음에 더 맛있는 집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맛집을 탐험하는 그날까지 함께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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