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담양] "담양애꽃" 떡갈비 맛집 방문후기

오늘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애꽃" 떡갈비 맛집을 방문하여 음식의 맛과 가격 그리고 서비스 및 위치에 대한 내용 공유드리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의 맛

떡갈비의 맛은 별 5개 중에 3개 정도였습니다. 떡갈비 맛은 워낙 고유의 맛이 있기 때문에 해당 담양애꽃의 떡갈비라 해도 맛이 크게 다르거나 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맛 평가 또한 보편적인 떡갈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같이 나오는 음식과 같이 곁들여먹을 수 있는 반찬의  가지수 등이 이 가게의 맛을 조금 더 높여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한돈떡갈비는 처음 먹어보는데 확실히 한우 떡갈비와는 맛이 달랐습니다. 두 고기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떡갈비였습니다. 담양 떡갈비는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담양 지역에서 유래한 특별한 떡 요리입니다. 떡갈비는 속은 쫄깃하고 밖은 바삭한 떡 코팅을 한 소고기 갈비입니다. 특히 담양 지역에서는 산수유 풍경과 함께 유명한 음식이며, 담양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맛보기 위해 찾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한우(위) + 한돈(아래) 떡갈비

떡갈비는 주로 소고기 갈비 다음에 떡을 묻혀 구워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떡은 밀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하여 떡모양으로 만든 후, 고기 갈비 위에 묻혀 구워지면서 단단하고 바삭한 외부와 쫄깃한 내부의 조합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갈비에는 고기의 맛을 더하기 위해 간장, 설탕,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등으로 양념하여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담양 떡갈비는 쫄깃한 떡과 고기의 조합으로 인해 특유의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삭한 떡의 씹는 맛과 함께 부드러운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양념된 고기의 향과 함께 조화로운 맛을 선사합니다. 떡갈비는 대부분 구워서 제공되며, 소스나 양념을 곁들여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담양 떡갈비는 담양 지역에서는 물론 전국의 한식 음식점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담양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되는 떡갈비를 맛볼 수 있는 많은 식당이 있으며, 그곳에서 맛있는 떡갈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담양을 여행하는 동안 담양 떡갈비를 맛보는 것은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가격

가격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23,000원의 가격으로 1인, 한우+한돈 떡갈비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 가짓수가 많았습니다. 튀김, 들깨수제비, 궁중떡볶이, 파전, 상추, 열무김치, 클로렐라비빔면, 단호박, 강된장 등등 너무나 많아서 떡갈비가 나오기 전에 이미 밥 한 공기 비울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반찬

떡갈비

서비스

굉장히 넓은 한옥 풍의 건물과 자리들 그리고 매우 정리가 잘된 정원등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굉장히 깔끔한 매장 내부를 볼 수 있었고 신기한 인덕션을 이용하여 요리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제가 주문한 대잎술을 식당 이모 분께서 실수로 쏟으셨는데 콜라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굉장히 친절히 대해주셔서 아주 감사히 잘 먹고 왔습니다.

정원

위치

정문

위치는 전남 담양군 봉산면 기곡리 293-1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하여 방문이 가능한 위치에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잘 꾸며진 정원은 기다리거나 방문하신 분들을 위해서 아주 좋은 서비스로 다가왔습니다. 인공 연못에는 잉어가 있었으며 강아지 두 마리 또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럼 또 다음에 더 맛있는 집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맛집을 탐험하는 그날까지 함께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