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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지사] "영진돼지국밥" 국밥 레전드 찐 맛집 방문 후기

by 호랑이가죽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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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의 국밥 중 왕좌의 자리에 올라가 있는 영진국밥 그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지사동 "영진국밥" 집을 방문하여 음식의 맛, 가격, 서비스 및 위치에 대해서 방문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음식의 맛

영진돼지국밥의 돼지국밥의 맛과 간은 부산사람으로서 감히 판단하건대 최고입니다. 거의 광안리 수변최고돼지국밥과 엇비슷합니다. 간이 이미 되어 나오며 따로 새우젓이나 막장 등으로 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되게 짜게 먹는 편인데 제 입맛에 딱 맞는 국밥입니다. 마지막으로 다 먹고 난 후 식혜를 드시면 정말 깔끔한 마무리됩니다. 김치와 두부 그리고 고추냉이와 수육백반을 함께 먹으면 정말 점심 잘 먹었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돼지국밥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돼지국밥은 대한민국 전라도에서 온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돼지국밥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사적으로 전라도 지역에서는 돼지를 기르는 가정이 많았으며, 가축의 목적이 식용이나 노동용으로 사용되던 시절에는 돼지고기가 귀한 음식으로 취급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돼지국밥이 생겨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돼지국밥의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과거에는 가축을 돌보는 목적으로 사육되던 돼지들은 낮에 밭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집안에서 잘 지내면서 가족들의 먹을거리로 활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돼지국밥은 부드럽게 삶아낸 돼지고기와 이를 이용한 국물, 그리고 쌀밥을 함께 먹는 전통적인 국밥 요리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돼지국밥은 가정의 위생적인 문제와 함께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지역마다 다른 맛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방은 담백하게 맛을 낸 국밥이 대표적이며, 순천, 나주, 광주 등은 고기와 국물의 맛이 진하고 깊은 편입니다. 이후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대한민국 전통음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수육백반 사진
수육백반
수육백반 육수 사진
수육백반 국물

가격

가격대는 수육백반 12,000원, 순대국밥 및 섞어 등 국밥류는 9,0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친절하신 이모님들은 가히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전에 결제 및 주문을 테이블형 키오스크로 하셨다가 다시 이모님들이 구두로 전달받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모님들의 친절함은 세계 최강급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이전에 수육백박은 동료 4명과 함께 먹고 있었는데, 수육 모자라지 않냐며 수육을 리필을 해주시는 기이한 광경을 목격한 후로 저는 지사동 영진국밥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맛이 뒤떨어지나, 절대 아닙니다. 맛은 제가 가본 모든 분점 본점의 영진국밥 중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고 얘기드릴 수 있습니다.

손님으로 꽉찬 식당 내부 모습

위치

위치는 강서구 지사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산의 모든 맛집을 탐구하는 그날까지 여러분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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