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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해운대] "베이컨꼬지집" 레전드 현지인 맛집 방문후기

by 호랑이가죽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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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 위치한 레전드 술집 "베이컨꼬지집"을 방문하여 음식의 맛, 가격, 서비스 및 위치에 대하여 공유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진짜 현지인만 알 수 있는 레전드 술집입니다. 감성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진으로 감상부탁드립니다.

음식의 맛

음식은 간단했습니다. 메뉴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메뉴를 시키면 그 안에 포함된 숨은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베이컨 꼬지를 주문하면 어묵탕부터 김치전 여러 가지 밑반찬들이 기본으로 나왔습니다. 역시 숨겨진 맛집에는 숨겨진 메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서 얘기한 꼬지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기 위해 꼬지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꼬지는 중국의 전통적인 음식 중 하나로, 유래는 고대 중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당시에는 빙하의 녹음으로 인해 발생한 땅 낙하물인 "꼬지"를 먹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꼬지가 요리로서 활발하게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명나라 때입니다. 당시 명나라 황제인 잉홍에게 꼬지가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꼬지 요리가 일반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꼬지의 즉석조리 방법과 함께 사용되는 재료들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꼬지 요리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중국의 각 지방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꼬지 요리가 존재하며, 중국의 대표적인 건강식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그중에 베이컨을 이용한 요리 베이컨 꼬지에 대한 역사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베이컨은 유럽의 중세 시대부터 시작된 오래된 고기 가공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당시 육류는 신선한 채로 오래 보관하기 어려워서, 그것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소금에 절여서 보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중세 시대에는 여러 가지 향신료를 섞어서 육류를 절여서 보존하는 방법이 발전되었습니다. 베이컨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등 푸른 돼지살"이라는 뜻의에서유래되었습니다. 12세기 이후, 유럽에서는 베이컨이 주로 아침 식사의 일부로 즐겨지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는 미국에서도 베이컨이 인기를 얻게 되었고,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기 가공식품 중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베이컨 꼬지 메인
베이컨꼬지
베이컨꼬지집 풍경
분위기

가격

가격대는 베이컨 꼬지가 25,000원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조금 비싸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하지만 베이컨꼬지를 시키면 아래로 포함된 여러 가지 반찬과 요리들이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어묵탕, 김치전, 옥수수치즈 같은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사실 메뉴가 다 왔는데도 조금 비싸구나 싶은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분위기 값이라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해운대는 관광지로 많은 손님들이 관광객입니다. 따라서 여행 와서 이 정도 가격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에는 엄청 더우니 조심해서 방문하셔야 합니다.

서비스

할머니 한분이 아주 정성스럽게 요리해 주시고 친절하게 말씀도 잘 걸어주셨습니다. 아주 옛 맛집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안쪽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나 멋지고 클래식했습니다. 소주가 그대로 넘어갈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마치 친할머니가 해주시는 요리를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분위기 있는 술집에 주방도 훤히 보여서 요리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를 시켜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치

위치는 해운대구 구남로 39,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할 곳은 없으며 차를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 내리셔서 3번 또는 5번 출구로 나와서 바닷가 쪽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해운대 시장 골목 입구를 마주하게 됩니다. 해운대시장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2층 계단이 가팔라서 조금 조심해야 합니다. 요철 같은 것도 튀어나와 있어 머리를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베이컨꼬지 위치 지도
베이컨꼬지집 위치

그럼 또 다음에 더 맛있는 집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맛집을 탐험하는 그날까지 함께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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